겨울철 야외공사에 초속경몰탈을 사용했습니다.

식품공장 야외작업장에 우레탄이 깔려 있었는데 들뜬 부위로 물이 스며들고 눈이 녹으며 미끄럼이 심해 작업자들 안전문제을 고려하여 우레탄을 모두 걷어 내기로 하였습니다.

우레탄을 걷어 내고 보니 물고임구역과 바닥에 크랙발생이 많아 콘크리트바닥 보수를 하여야 했는데, 일반 시멘트몰탈로는 양생이 더디고 다시 미장부위가 들뜸과 크랙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영준 초속경몰탈이 겨울철에도 영하5도까지는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여 이를 사용키로 했습니다.

물고임구역 가장자리는 함마드릴로 10~20mm 정도 파취하여 미장두께를 주었고 배합시 물은 20도 정도되는 온수를 사용하였습니다. 1포씩 드릴믹서로 배합하여 23포를 미장하였는데 충분한 가사시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미장표면을 다소 거칠게 해서 논슬립 작업을 했고 2시간 경과후 보행할 수 있었으며 다음날 지게차가 통행하는데에도 문제없었습니다. 영준 초속경몰탈은 동절기공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몰탈인 것 같습니다.